아이폰 SE2 사전 예약하기 전 알아보기

아이폰 SE2 사전 예약하기 전 알아보기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아이폰 SE 2가 발표가 되었다. 

A13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하여 가성비 좋은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데 국내 출시일과

사양을 통한 장단점을 살펴보자.

 

 

 

 

 

일단 아이폰SE2 사전예약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아마 가격이지 않을까 싶다. 

 

64G 55만 원

128GB 62만 원

256GB 76만 원

 

아이폰 11의 64GB의 출고가가 99만 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저렴해진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너무 낮아서 스펙이 너무 안 좋은 걸까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다.

외적인 디자인만 보더라도 새로운 디자인이 아니라 iPhone8의 디자인과 거의 똑같은 점이 

무언가 아쉽게 느껴진다. 

새로움을 기대하던 이들에게는 약간의 실망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아이폰 SE2는 3가지 색으로 출시된다. 블랙, 화이트, 레드이다.

필자는 로즈 골드만을 고집하던 사람으로선 색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기본적인 색상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레드는 기존에 여러 회사에서도 거의 선보인 적 없는 색으로 눈에 띄기는 하는 편이라서 

특이한 색상을 찾는 사람이라면 '픽'해볼 만하지 않을까 싶다. 

 

 

 

 

 

디스플레이는 4,7인치에 1334X750 해상도에 IPS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기존 1세대 보다 대략 0.7인치 정도가 커졌지만 베젤 자체의 크기도 줄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사이즈 자체도 커지게 되었다. 

아담한 아이폰 SE2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약간은 아쉬움이 있을 듯하다.

 

 

아이폰 유저라면 가장 좋아하는 점 중에 하나가 하단에 있는 물리 홈버튼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폰 8 이후 모델부터는 홈버튼이 사라져서 아쉬워할 만한 사람들에게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점이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홈버튼 매우 좋아하는 1인으로써 매우 기쁜 소식이다.

 

 

A13 바이오닉 칩이 구동하는 카메라 시스템에서는 

배경을 예술적으로 블러 처리해 피사체 자체를 돋보이게 하는 인물 사진 모드도 지원한다.

셀카를 찍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인물 사진 모드가 지원된다.

4K 동영상을 지원한다. 1080p HD 동영상에서는 초당 30 또는 60 프레임으로 촬영 가능하다.

요즘 트렌디한 인덕션이 아닌 싱글 렌즈이다. 

예전에는 싱글 렌즈가 당연했던 시절이었지만 인덕션이후에는 싱글렌즈가 당연시되던 시기가 끝나버렸다.

저가형 보급형으로 나온 만큼 원가 절감을 하기 위해서 그런 걸로 추측되지만 

싱글 렌즈의 아쉬움을 소프트웨어로 많이 채워져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요즘 나온 아이폰 11, 아이폰 11 Pro처럼 페이스 아이디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보급형 저가 스마트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IEC 규격 60529 하의 IP67 등급으로 최대 수심 1m, 최대 30분 방수 기능이 있다. 

최대 수치일 뿐 생활방수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괜한 테스트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배터리는 iPhone8과 비슷한 사용 시간이라고만 공지해 놓고 있어 정확한 수치는 파악이 안 되고 있다. 

아마도 iPhone8과 거의 동일한 배터리이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요즘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 보면 조금은 모자라지 않을까란 생각도 있지만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무선충전도 가능하다.

 

 

여느 타사들을 보자면 스마트폰 보급형 라인에는 OIS(손떨림 보정)이라던지 무선 충전, 방수 방진을 

빼놓고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저렴하게 팔고 있으니 성능들을 포기하고 쓰라고 강요하는 듯한 모습들이 비일비재하지만, 애플은 아무리 보급형 확실히 넣어줄 건 넣어준 느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도대체 언제 출시되는 건가?

여느 때와 다름없이 1차 출시국에는 빠져있다. 미국 시간 기준인 24일 1차 출시이고

국내 공식 신청일 SK 24일, KT, LG 2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고, 개통일은 5월 6일로 이루어진다.